점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나날입니다.

 하지만 

 아직 기운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고 

 아직 광장에 깃발들이 있는 마지막 순간까지

 서울시민으로서의 책임으로 내가 해야하며,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합니다.

 이 싸움의 끝에 미련이 한 조각도 남지 않도록 원없이 싸워봅시다.

 함께 합시다.

 그리고 

 국회의원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자기 할일을 다 하리라 믿습니다. 

 월,목,금 - 저녁7시30분, 집회없이 비상행진 (아래의 장소에서 집결후 행진) 

 각 일마다 광화문 동십자각 + (월)신촌역 or (목)강남역, (금)녹사평역 집결 

 4월1일,2일 화수- 1박2일 헌재포위 철야농성전 (민주 노총,한국 노총)